[OSEN=유수연 기자] 가비가 LA 친척 집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서는 "8년 만에 돌아온 마음의 고향 L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매니저와 함께 LA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LA는 한 8년 만에 오는 거다. 8년 전에 왔을 때 거의 3달을 있었다. 정말 LA 사람처럼 살다 갔는데, 10일 있는 걸 열 달 있는 것처럼 즐기다 가보겠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LA 일정에 대해 전하던 도중 "제가 LA에 가족이 사실 있다. 쌔비지 걸과 갱스터 파더는 없지만, 저희 이모할머니가 아주 오래전부터 LA에 사셨다. 이모할머니와 소통은 잦았는데, 그 자식분들, 언니 오빠들이 제가 소통이 8년 전에 LA에서 만나고 가끔 연락만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LA에 오고 했으니, 가서 인사해야겠다. 또 거기 언니가 아기가 세 명이나 있다.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모할머니 집을 방문한 가비는 캐리어 가득 채워온 선물을 전한 뒤, 이모할머니와 함께 친척 언니의 집으로 향했다. 차 5대를 소유하고 있는 '부촌'에 거주 중이라고. 심지어 입구에는 경비원까지 존재했다.
해당 집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하면, 집에는 수영장까지 달려 있었다. 심지어는 영화관 방도 따로 있었다. 이어 가비는 "방이 집에 몇 개가 있나"라는 질문에 언니는 대답하지 못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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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