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남자들 팔짱에 포효 ''XX 행복''[★밤TV]
입력 : 2024.1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두 남자의 팔짱을 끼고 포효했다.

2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에서는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날 정숙에게 잡힌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는 정숙의 높은 텐션을 버거워하며 계속 자리를 뜰 눈치만 살폈다.

결국 미스터 백김은 새벽 5시 30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자 "마지막 잔만 마시고 들어가자"고 자리를 끝내려 노력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하지만 정숙은 굴하지 않았고, 결국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는 정숙에게 "우리가 숙소까지 데려다 줄 테니 마지막 잔을 마시자"고 권했다.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는 각각 정숙의 양팔짱을 꼈고 정숙은 "남자 애 둘이 팔짱을 쎄리니까 XX 행복하다"며 비속어를 섞어 포효했다.

미스터 백김은 "첫인상 1픽, 2픽이 팔짱까지 끼면서 숙소까지 데려다 주지 않냐. 천천히 잘 걸어라"고 정숙을 어르고 달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정숙 님이 행복하면 됐다. 정말 고맙다. 빵빵 터진다. 사냥꾼 포스가 느껴진다. 역시나 경력직답게 화끈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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