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중인 일상을 전했다.
18일 강재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벽3시 수유를 마치고 단둘이 있는 시간. 현조야 무럭무럭 자라나서 언릉 나가서 뛰어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육아동지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불규칙한 수유지만 아이를 향한 우리의 마음만 규칙적이면 되는거 같아요. 전 간만에 잠이 싹 다 달아났어요. 오늘도 육아팅입니다”라며 육아 동지들을 향해 말을 전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고된 육아를 마친 후 곤히 자고 있는 아들을 따라 주먹을 꽉 쥔 모습을 공개했다. ‘붕어빵’ 이목구비를 자랑한 만큼 두 부자는 주먹마저 똑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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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