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후 처음 하는 크리스마스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트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레저는 최근 신곡 ‘LAST NIGHT’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레저는 이번 신곡 ‘LAST NIGHT’에 대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기존곡들과 다른 ‘청량하고 감성적인 콘셉트’라고 전했다.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트레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활동하는게 처음이라 특별하다”고 답했다.
트레저는 이번 ‘2024 SBS 가요대전’ 무대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는 지드래곤, 투애니원, 베이비몬스터 등 트레저의 선후배가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트레저는 내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로 뻗어나가는 팬콘서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레저가 지난 5일 발표한 'LAST NIGHT'은 트레저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 댄스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설렘의 감정, 그리고 풋풋하면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들을 노랫말에 녹여냈다. /seon@osen.co.kr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