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족들을 위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28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돌밥 돌밥.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잘 먹으니 안할 수가 없어요. 비글남매 겨울방학 시작. 이번 겨울방학도 잘 지내보자. 몸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지우는 토마토스파게티, 준우는 크림스파게티, 남편은 소고기볶음밥과 김치콩나물국 (남편님은 그냥 후라이팬에 다줌 설거지 귀찮)”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이런 말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아내랑 엄마 잘 만난 한씨님들. #생색그램”이라며 “남편님 뒷 설거지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주방에서 남편과 아이들이 원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완성된 요리를 맛있게 먹는 가족들의 모습까지 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비롯해 ‘금쪽같은 내 새끼’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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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