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x김지은, 조선시대 술판이라니..만취해 기절(체크인 한양)
입력 : 2024.1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하수정 기자] ‘체크인 한양’ 하오나 4인방이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술판을 벌인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3회에서는 교육 사환 평가가 조별 평가로 바뀌며, 더욱 끈끈해지는 ‘하오나 4인방’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로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12월 29일 ‘체크인 한양’ 제작진이 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는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술판을 벌이는 4인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다른 교육을 들을 때와 달리 한껏 풀어진 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두 볼이 발그레해진 이은호(배인혁 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살짝 풀린 그의 눈이 강건한 왕자로서 카리스마를 내뿜던 눈빛과는 달라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홍덕수(김지은 분)는 두 볼 가득 음식을 넣고 먹방을 즐기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천준화(정건주 분) 역시 벌써 취한 듯 두 볼이 빨개져 졸고 있으며, 언제나 어른스러워 보이던 고수라(박재찬 분)도 진수성찬 앞에서 무장해제되어 먹방을 즐기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취해서 쓰러진 이은호, 천준화와 갑자기 분주하게 움직이는 홍덕수, 고수라가 대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에겐 갑자기 또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사진만 봐도 시끌벅적 재미있는 ‘하오나 4인방’의 용천루 생활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측은 “오늘(29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과 교육 사환들의 좌충우돌 용천루 적응기가 이어진다”며 “하오나 4인방 앞에 또 어떤 과제가 닥칠지, 이들은 또 그 과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하며 본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4회는 오늘(2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A ‘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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