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데뷔 13년 만에 '최초 고백' ''임현식, 솔직히 무서워'' ('키노')
입력 : 2024.12.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키노'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와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프니엘이 만났다. 

지난 27일, 온라인 채널 '키노'에는 '너 우리 감당 가능 하겠어?ㅣ키노 X 비투비ㅣ어떻게 인연이 EP.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키노는 "정말 사랑하긴 하는데 무서워하는 형들이다. 한때 가족이었다"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지냈던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프니엘을 소개했다. 

이후 키노는 "비투비가 미디어에서 굉장히 착하게 비춰지지 않냐.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폭탄 발언했다. 그러자 서은광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키노' 영상

프니엘은 "그럼 누가 안 착하냐"고 질문, 키노는 "은광이 형이 착하다. 솔직히 은광이 형이 리더라서 참 다행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프니엘은 "우리 무서운 멤버가 있냐"고 의아해했다. 키노는 "프니엘 형 무섭고, 성재 형 무섭다. 현식이 형도 무섭다"고 대답했다.

서은광은 "현식이? 현식이가 무서워보일 수 있다. 솔직히 현식이가 남자로서는 무섭다. 싸우면 질 것 같다"고 호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프니엘은 어릴 때 함께 연습생을 한 키노를 보며 '이 자식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프니엘은 "JYP에서는 키노가 평이 안 좋았다"고 회상, 키노는 "그래서 그때 같이 연습한 트와이스 누나들, 데이식스 형들 만나면 어색하다"고 인정했다. 

[사진] '키노'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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