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로 연예계도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29일인 오늘 오전 9시 7분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9일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소방 당국은 구조자 2명을 제외한 모든 탑승객이 숨진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수색작업으로 전환했다.
이에 연예계도 애도를 표했다. 먼저 박명수와 박나래는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네요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했고, 김지민도 "제발 구조되는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며 간절한 심경을 전했으며, 강재준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네요.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를 표했다.
김영철 역시 "종일 믿기지 않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애도, 장영란도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꿈이 였으면, 제발 가슴이 찢어집니다,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국화 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민도 "어떤 말로도 유가족분들께 위로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곁에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너무 아픕니다"며 추모했으며 하하도 "정말 너무 힘든 날입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도 "오늘 아침에 있었던 비행기 추락, 사고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정말 그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오늘은 꼭 그 비행기 탑승 했었던 모든 탑승자분들 그리고 그 탑승자 가족분들, 친구, 지인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god 박준형, 최희, 정성화, 장영란, 조세호, 송은이 , 테이, 변정수, 박군 등, 이기우, 정가은, 진재영 등 많은 연예인들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현재까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로 174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4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