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체크인 한양’ 배인혁, 정건주, 박재찬이 김지은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 노규엽)의 하오나 4인방 배인혁(무영군 이은/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박재찬(고수라 역)이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시련과 위기를 함께 겪으며 성장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이 또 한 번 큰 위기를 겪는다. 이에 의리의 이은호(배인혁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이 홍덕수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여자 옷이 가득한 공간에 홀로 갇힌 홍덕수가 담겨 있다. 홍덕수는 옷가지 사이로 몸을 숨긴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무언가를 보고 충격에 빠진 듯한 홍덕수가 담겨 있어 그가 어떤 상황에 놓였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 세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덕수의 위기 소식을 듣고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는 듯한 이들의 모습에서 깊어진 동료애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과연 이들은 홍덕수를 구해낼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펼쳐질 우정과 의리 넘치는 하오나 4인방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측은 “오늘(29일) 방송에서 홍덕수가 맞닥뜨린 새로운 위기는 단순한 사건을 넘어, 각 인물들의 관계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위기 속에서 더욱 끈끈해진 ‘하오나 4인방’이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이들의 활약과 관계의 변화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