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尹 체포 실패' 봤을까? ''거실서 대통령 관저 보여'' 발언 재조명 [Oh!쎈 이슈]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성락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 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예슬, 안재현, 방송인 김소영, 가수 소유, 선예가 참석했다. 가수 소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2 / ksl0919@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의 '주택뷰'가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웹콘텐츠 '아침먹고가'에 출연했던 소유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한남동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소유의 집에 찾아온 장성규는 “부동산 하면 또 소유다. 여기가 매매가 안 되는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소유는 “여기 매매 안된다”고 밝혔다.

최소 월 1200부터 시작하는 해당 집은 심상치 않은 위치에 있었다. 장성규가 숲이 보이는 거실뷰에 감탄하는 가운데, 이때 소유는 창 한 쪽을 가리키며 “그런데 이쪽은 찍지 말아달라. 이쪽이 대통령님 집이다. 그래서 여기 위에서도 사진 못 찍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관저 뷰'라는 독특한 뷰를 자랑했던 소유의 집. 해당 방송분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하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에게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 "소유는 체포 현장을 지켜봤을까"라는 궁금증이 쏟아진 것.

심지어 한 팬은 "언니 집 좀 빌려도 돼요? 30분 만 쓸게요"라는 메시지를 직접 소유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공수처는 3일 오전 8시5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지만, 경호처의 저항으로 5시간 30분간의 대치 끝에 오후 1시30분쯤 영장 집행을 중지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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