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elfutbolero.us'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미래가 미궁 속으로 접어들었다. 호날두는 1월 말까지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현재 알 힐랄이 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가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리바아 구단 알나스르의 포워드 호날두는 다음 커리어를 결정하길 원한다. 'CNN'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전설은 1월 말까지 계약 상황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알 나스르와의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 30일 만료된다. 아직 유효하나 연장에 대한 논의는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무려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선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던 그가 내린 결정이 뜻밖이라는 평이 잇따랐다.
특히 호날두가 개인, 팀 커리어를 중요시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였다. 일각에선 호날두가 월드컵 탈락 이후 크게 상심한 후 커리어 보단 돈을 택했다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수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 것과는 달리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끝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자신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진 못했다. 그러자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 속에서 사우디아라비아 1강으로 불리는 알 힐랄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매체는 "알 나스르의 스포츠 디렉터인 페르난도 이에로가 호날두의 계약 연장 협상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인 알힐랄의 관심에 대한 소문으로 인해 상황이 복잡해졌다. 클럽월드컵에 참가 중인 알 힐랄은 네이마르가 계약 연장을 거부할 경우 호날두 영입을 노릴 수 있다. 이는 그에게 새로운 수준과 더 높은 수준의 국제 클럽 축구에서 경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 'elfutbolero.us'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미래가 미궁 속으로 접어들었다. 호날두는 1월 말까지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현재 알 힐랄이 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가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려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선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던 그가 내린 결정이 뜻밖이라는 평이 잇따랐다.
특히 호날두가 개인, 팀 커리어를 중요시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였다. 일각에선 호날두가 월드컵 탈락 이후 크게 상심한 후 커리어 보단 돈을 택했다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수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 것과는 달리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끝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자신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진 못했다. 그러자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 속에서 사우디아라비아 1강으로 불리는 알 힐랄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매체는 "알 나스르의 스포츠 디렉터인 페르난도 이에로가 호날두의 계약 연장 협상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인 알힐랄의 관심에 대한 소문으로 인해 상황이 복잡해졌다. 클럽월드컵에 참가 중인 알 힐랄은 네이마르가 계약 연장을 거부할 경우 호날두 영입을 노릴 수 있다. 이는 그에게 새로운 수준과 더 높은 수준의 국제 클럽 축구에서 경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