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서울 궁세권 임장···매매가 25억 원 ''전에 살던 데는 압구정''
입력 : 202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구해줘 홈즈’ 파비앙, 주우재, 이상준, 장동민이 서울 궁세권으로 임장을 나섰다.

30일 방영한 MBC 예능 ‘구햬줘 홈즈’에서는 설 특집을 맞이해 궁세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에서 온 콘셉트인 이들은 현대 문물에 어색한 척 연기를 펼쳤다.

주우재는 “친구 아빠가 유배 가면서 준 편지가 있다. 친구 아빠가 정약용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한양에 꼭 붙어 있으라고 했다”라면서 ‘하비첩’에서는 ‘한양에서 10리 안에서 살도록 하라. 만약 가문이 쇠락해 한양 중심에서 살지 못한다면 근교에서 잠깐 동안 지내다가 다시 한양 안으로 들어가라’라며 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이 첫 번째로 간 곳은 경희궁 근처 아파트였다. 파비앙은 “현재 시대에도 이 동네가 비싼 편이냐”라며 공인중개사에게 물었고, 공인중개사는 “광화문 일대다 보니까 가격이 있다. 40평대는 20억 원 대, 50평대는 25억 원 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이 간 곳은 압구정의 유명 아파트에서 살던 주인이 이사한 곳으로, 시세 25억 원 대의 아파트였다. 고층 뷰는 물론이오, 널찍한 마루까지 인상 깊은 집안 풍경에 모두 넋을 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구햬줘 홈즈’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