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퇴사' 김대호, 진짜 인생 프리는=김숙?..제주도 집에 '솔깃' ('구해줘홈즈')
입력 : 2025.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김숙프리'를 외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그려졌다.

오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시작을 하고싶은 적 있는지 묻자새 출발 아이콘인 김대호를 쳐다봤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묻자 김대호는 “이걸 뭐 어떻게 얘기해야하나”며 당황, 아직 프리선언 전인 녹화이기에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모두 “아니 이제 말 편하게 해라  (방송나가면)아나운서도 아니다”며 몰아갔다.

그렇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제주도에 나섰다. 패널들은 “초기자본 많이 들 수 있다”며 그러면서도 “초저가 빈집 매물을 보자”고 했다.

심지어 무료 빈집매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에 모두 기대했다. 100평 텃밭이 있는 파격가 0원이었다. 수리만 가능하면 된다는 것. 모두 기대에 찬 가운데 임장에 나선 세사람이 그려졌다.

하지만 흉가 느낌의 빈집 매물. 빈티지 소품보며 김대호는 “카페같은거 차릴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게스트하우스랑 비슷하다”며 해맑은 모습. 양세찬은 “다 좋단다 이상하다 저 형, 무서워죽겠다”며 폭소, 김대호는“다 좋다 기운이 좋은 집”이라며 “그냥 외관만 보지말고 입지를 많이 보면 매력적인 매물이다”고 했다. 실제 황금입지인 곳에 김대호는 “솔직히 땅만 사고싶다”며  “집 유무가 굉장히 크다 집 뼈대 없으면 재건축해야해 여긴 큰 부담없는 것”이라 했다.

김대호는 “진짜 제주도 빈집 알아볼까”라며 고민, 양세찬은 “숙이 누나가 제주도 집 구해놨다,일 없을 때 제주도 사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더라”며 “근데 저희 집만 빈집 관리 쉽지 않아 방치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하루 빨리 제주도 입성 지름길은 숙이 누나가 제주도 집이 있으니까 형이 프러포즈를 해라”며 웃음,진짜 흔들린 듯 김대호도 “상상해버렸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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