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지인부부 저격 ''아들 박수무당 되라고 악플..인생이 하류''
입력 : 2025.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지인을 저격했다.

김송은 20일 자신의 SNS에 "인생이 사기부부 저질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들을 달아대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4년 간 너희 부부를 겪어서 파악했어. 말투 글 자체만 봐도 어휴 지긋지긋하다. 나라면 쪽팔려서 못 살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왜? *** 신제품 하니까 그 회사에서 잘린거 생각나서 씨부린거니? 이미 잘린 것도 속이고 나한테 *** 재계약하면 돈을 더 주겠다고, 네 와이프 빼고 자기랑 둘이서 일을 하자고? 쇼를 한다 아주! 내가 너희 부부한테 한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하지. 그냥 너네는 거지인생이라 부럽고 배아픈거야"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 박수무당이나 되라고 악플 달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니 와이프나 잘 챙겨..돈 많은 소비자인 척이나 해대고 부부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나 해대고 유치해서 정말 못봐주겠다! 욕도 아까워 내 인스타에 똥 그만 싸라! 좋은 말로 할때!"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

/nyc@osen.co.kr

[사진] 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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