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팬 연합이 나섰다. 소속사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힌데 이어, 팬들이 김수현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22일 김수현 한국 팬 연합과 글로벌 팬 연합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악플러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팬 연합은 "김수현 배우를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여, 김수현 한국 팬 연합 및 글로벌 팬 연합은 양태영 변호사(법무법인 시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라며 "이를 통해 팬 연합은 제3자 고발을 포함한 악플러 및 유해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악의적 기사나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도 법률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팬 연합은 "김수현 배우는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 이는 김수현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며, 그 어떤 악의적인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선처는 없을 것임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연합은 앞으로도 배우 김수현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함과 동시에, 건강한 팬 문화 조성과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지난 15일 "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
22일 김수현 한국 팬 연합과 글로벌 팬 연합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악플러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팬 연합은 "김수현 배우를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여, 김수현 한국 팬 연합 및 글로벌 팬 연합은 양태영 변호사(법무법인 시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라며 "이를 통해 팬 연합은 제3자 고발을 포함한 악플러 및 유해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악의적 기사나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도 법률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팬 연합은 "김수현 배우는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 이는 김수현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며, 그 어떤 악의적인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선처는 없을 것임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연합은 앞으로도 배우 김수현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함과 동시에, 건강한 팬 문화 조성과 악성 게시물 근절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지난 15일 "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