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평화롭고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호주 마지막 쉬기 전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재균과 같은 팀 소속 선수인 우규민과 오재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 사람은 맛있게 구운 고기와 김치 등 식탁 가득 음식을 차려 함께 식사 중이다. 황재균은 카메라를 들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남기고 있었다.
사진 속 황재균은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 사람은 주방의 작은 거울을 이용해 ‘거울 셀피’를 촬영하며 웃고 있기도 했다. 동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을 회복 중인 황재균이었다.
황재균은 kt wiz 소속 선수로,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황재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