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 설운도 극찬 받은 박서진, 결승 1위 탈환 성공? ('현역가왕2')
입력 : 2025.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현역가왕2' 방송

[OSEN=최지연 기자] '현역가왕2' 박서진이 에녹에게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 1차전 '신곡 미션 1위 탈환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녹은 ‘대전역 부르스’를 선곡해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미고,  결승 1차전 총점 1100점에서 연예인·작곡가 642점, 국민 판정단 234점으로 총 876점을 획득하며 선두에 올랐다.

'현역가왕2' 방송

이후 준결승 공동 7위이자 대국민 응원 투표 1위에 빛나는 '장구의 신' 박서진은 정의송 작곡가의 '남도 가는 길'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진한 장르, 낼 수 없었던 음색을 내보자"라며 평소 노래 스타일과 다른 곡을 선곡, 그러나 "점수가 잘 나오진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서진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숨은 실력을 보여줬다. 박서진에게 이런 소리가 있는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779점을 획득하며 1위 탈환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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