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차' 박은영, 남편과 불화? ''내 옆에 안 오길'' 솔직 ('애라원') [핫피플]
입력 : 2025.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박은영이 남편과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 입담을 폭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박은영이 출연했다. 

박은영은 수시로 전화온다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  “우린 너무 안 한다 남편 숨 쉬는거 꼴 보기 싫어지면 갱년기 시작인가”라며“내 옆으로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다음 생애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인지 묻자 박은영은 “안할 것, 다른 남자와 살아볼 것”이라 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여자들의 속사정을 질문으로 알아보기로 했다. 부부관계 언제까지 가능할지 질문,전문의는 남자의 혈관문제라면서 한쪽 성기능 떨어지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부부관계에 따른 노화속도도 있는지 묻자전문의는 “갱년기 약 안 먹으면 규칙적인 성관계하는 부부들이 그렇더라”며 “남성 건강도 정신적 건강에도 큰 영향, 그게 (성생활이) 다 인 사람이다”고 했다.

그러자 박은영은 “혹시  그 반대도 있나”며 아예 (성생활에) 관심없는 사람(?)도 있는지 묻자 전문의는 “남자는 드물다”고 했고 모두 박은영 집안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깜짝 게임에서 남편에게 콜백온 것도 꼴찌가 된 박은영에 신기루는 “남편은 있나”며 농담, 박은영은 “내가 제일 늦게 결혼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알고보니 육아 중이었던 남편. 심지어 영상통화 한 남편은 아들부터 비추더니, 이내 “이번 달 관리비 많이 나왔다”는 짧은 음성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인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고 그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남편은 스타트업 CEO로 알려졌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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