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비 최대 3천' 결정사 대표 성지인, ''김지민♥김준호, 매칭 대상 아냐'' ('돌싱포맨')
입력 : 2025.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결정사 대표 성지인이 김지민, 김준호 커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진호, 결혼 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다샤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성지인은 성혼 사례비로 최대 3천 만원을 받았으며 현재 결혼 정보 회사의 연매출이 40억이 넘는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남의 마음을 제 3자가 열심히 한다고 이어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성지인은 "소개만 해주지 않고 문제가 뭘까 함께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상민은 "우리는 문제는 없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문제를 모르는 게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나는 내가 왜 결혼을 못하는 지 안다. 나는 눈을 낮춰야 한다"라고 셀프 판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임원희가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임원희는 이상민을 보며 "내가 너보다 돈이 많다. 나는 애초에 빚이 없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성지인은 첫 만남 퇴짜 1위로 탁재훈을 뽑았다. 성지인은 "적어주신 걸 보니까 연애 경험이 30만 회"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거는 장난으로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인은 "유머인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장난으로 적지 않는다. 진지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지인은 임원희를 첫만남 성공 확률 1위로 뽑았다. 성지인은 "임원희님에 대한 외모 기대치가 높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인은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성지인은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에 대해 매칭 대상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지인은 "김지민은 초혼이고 김준호는 재혼이기 때문에 초혼은 일단 초혼끼리 재혼은 일단 재혼끼리 먼저 주선한다"라고 설명했다. 

성지인은 "나이 차이도 9살이지 않나. 남자의 외모와 재력이 상당히 뛰어나야 매칭할 수 있다"라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홍진호는 "두 사람이 만난 게 거의 기적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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