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얼짱' 알바생이었나…''엄청 예뻐'' 박정민이 반한 순간 (뉴토피아)
입력 : 2025.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4화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공개될 ‘재윤’과 ‘영주’의 풋풋한 캠퍼스 커플 스토리를 시작으로 ‘영주’ 일행과 ‘삼수생’(탕준상)의 첫 만남, 좀비에게 물리지 않는 특별한 방법이 암시되며 더 다채로워질 재미를 예고했다.

‘재윤’이 신발끈을 묶어주며 숨겨왔던 마음을 넌지시 전하는 ‘영주’의 회상과는 달리, 현재의 ‘영주’는 스스로 끈을 고쳐 묶으며 ‘재윤’을 그리워 한다. 이어 길에서 마주친 술에 취한 ‘삼수생’을 외면하지 못한 채 동행에 나서고 ‘알렉스’(이학주)가 ‘삼수생’을 피해 가는 좀비떼를 보며 “어쩌면 꽐라가 최후의 보루야”라는 다소 엉뚱한 확신으로 다같이 술을 마시자 제안한다. ‘영주’ 팀이 일촉즉발의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기발하고 재미있는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재윤’과 ‘영주’의 대학시절의 풋풋한 한 때를 담아내 이들의 과거 서사가 대거 풀릴 4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무언가를 보고 충격에 사로잡힌 ‘재윤’과 곧바로 총기를 무장하고 경계태세를 갖추는 부대원들의 모습은 물론 피를 잔뜩 뒤집어 쓴 ‘영주’, 갑작스럽게 출몰한 좀비에 놀라는 ‘삼수생’의 모습을 포착해 이들 앞에 놓일 더욱 긴박한 상황과 다이내믹해질 이야기를 예고한다.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좀비떼를 헤쳐나갈 준비를 하는 ‘진욱’(강영석)과 ‘알렉스’의 표정에서 A타워로 출발하기 직전의 긴장감이 오롯이 전해진다. 술취한 ‘삼수생’이 비장하게 좀비떼가 득시글거리는 길거리로 나서고 있어 ‘영주’ 팀이 과연 ‘재윤’이 있는 A타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시청자들의 강력한 추천 행렬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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