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힙합부터 레이지까지..'COLD' 꽉 채웠다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 주연의 스페셜 앨범 개봉이 임박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2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COLD'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보통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달리 멤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배제하며 각 곡의 비트의 매력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씬 청개구리' 면모가 돋보인다.

'COLD'에는 GOLDEN ERA 장르로 힙합이 처음 황금기를 맞은 80년대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한 'Lovestagram', 전자음의 활용이 돋보이는 레이지 장르의 'Blue Dot', 감성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로우파이 장르의 힙합 연주곡 'Daddy Don't Leave Me', 트렌디한 트랩 스타일 기반의 'Santa Claus left me no goodz', 영파씨만의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Oskar's Drawing' 등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사에 개연성을 불어넣는 10CM의 목소리를 비롯해 랩과 보컬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COLD (YPS Colder Ver.)'는 멤버들의 진중한 목소리로만 곡을 꽉 채운 힙합 장르다.

오는 3월 2일 오후 6시에 전국 개봉되는 스페셜 앨범 'COLD'는 10CM를 필두로 대만 유명 배우 증경화, 대만 유명 감독 레이 황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한 캐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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