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제이세라, 새 싱글 ‘사랑했었다’ 3월 1일 공개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겨울바람보다 더 차디찬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제이세라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했었다’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했었다’는 뜨겁게 사랑했던 날들을 지나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서로 다른 감정선을 그렸다.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한 여자의 슬픔을 표현한 차분한 멜로디와 가슴 아린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아낸다.

‘사랑했었다 사랑했었다’라며 읊조리듯 나지막이 시작되는 노래는 ‘내가 많이도 사랑했던 널 잊지 않을게 눈부시게 아름답던 너와 나의 모습들을/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떠나지 않을 거야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오늘도 이렇게 나는 아파 네가 보고 싶어’처럼 서정적인 가사가 애절한 무드를 끌어올린다.

제이세라는 완벽한 완급조절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진한 감동을 안길 계획. 특히 전매특허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론리 나이트)’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오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혼자 왔어요’ 2025 버전을 발표하고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제이세라의 새 싱글 ‘사랑했었다’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요구르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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