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율희가 최근 극심하게 빠진 체중으로, 수액까지 맞았던 근황을 전했다. 

27일 율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맛에 산다’란 제목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제가 요즘 맛있게 챙겨 먹은 음식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행복해지는 거, 그게 진짜 힐링이잖아요!!!!!’라며 ‘사실 요즘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는 걱정스러운 질문들을 많이 받아서… 오늘 영상으로 확실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사실 저는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가득한 오늘의 먹방, 율루랄라 여러분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녀 영상을 올렸다.

소속사 사무실을 찾은 율희. “몸 보신 하려한다, 수액도 맞았다”며 식당으로 이동했다.

특히 차안에서 율희를 보자마자 대표는 “해명을 좀 하겠다”며  “율희는 타의에 의해 다이어트 하지 않는다”고 했다.이에 율희도 “맞다”며 맞장구쳤다. 소속사 대표는 “누가 ‘악덕 대표 만났다, 살이 빠져 뼈말라 됐다’는 댓글과 기사를 봤다”며 해명 이유를 전했다.

율희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3키로 더 빼고 싶긴 해 , 빼보고 너무 아니면 다시 찌울 수 있다 자신있다”고 하자 대표“살 못 빼게 열심히 먹이겠다 누구보다 율희의 건강과 행복, 안전을 기원한다”며 웃음짓게 했다.

율희는 “오늘 피부과에서 수액 맞으라고 하더라”며 “내얼굴 매일 보니 이렇게 살 많이 빠진지 몰랐다, 최근보다 1~2키로 정도만 빠졌는데 ‘뼈말라 인간’이라면 부끄럽다”고 했다. 이에 대표는 “수분이 없을 정도로 살을 빼서 그래옆에서 걱정됐다 저는 극도로 율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그만 해명하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했으며, 최민환의 이혼 사유가 논란으로 번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하나와 딸 쌍둥이가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