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이찬원의 '여여' 무대가 1000만 뷰를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이찬원이 2021년 2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여여' 무대 영상은 2월 27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원곡자 금잔디의 '여여'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청바지에 붉은색 야구 점퍼를 입고 상큼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전주가 흐르자 "헤이"라며 경쾌하게 추임새를 넣고 노래 부르기 시작했다.

'여여'(如如)는 '거기서 거기'를 뜻하는 말로 인생사를 크게 봤을 때는 누구나 애당초 다를 바가 없다는 철학적 의미가 담겨있다.

이찬원은 중저음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고 특유의 꺾기 창법과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찬원은 간주 구간에서는 숨을 헐떡이며 아이돌 엔딩 포즈를 모사해 유쾌함을 안겼다.

이날 이찬원은 "진짜 잘한다"는 극찬을 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찬원은 2월 26일부터 전국 CGV에서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찬원은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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