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러블리즈 이수정(베이비소울)이 울림엔터를 떠난다.
28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 님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수정 님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정은 지난 2021년 11월, 당시 러블리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이수정 님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수정 님은 2014년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당사와 함께하는 동안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이수정 님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