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풀착장 360만원'' 하하, GD도 울고갈 패션 대항마 ('런닝맨')
입력 : 2025.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멤버들 패션 착장을 공개, 하하가 무려 360만원 착장으로 1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 패션이 언급됐다. 

이날 봄맞이 새 연령 고지인 만큼, 멤버들은 필수 촬영 소품인 꽃 구매 금액을 걸고 단체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늘 그렇듯 퀴즈 미션에 취약한 ‘깡깡이 4형제(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는 그야말로 ‘깡’ 하나로 아무 말을 하며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고지 하락을 위한 묘책으로 빈티지 샵을 찾은 멤버들은 서로의 착장을 코디해주며 웃음 폭발 패션쇼를 선보였다멤버들이 입고 온 착장의 가격은 양세찬 97만 원, 송지효 70만 원, 지석진 68만 원, 김종국 65만 원, 지예은 60만 원이었다.

특히  하하가 입은 착장은 총합 360만 원이라 모두 노를 놀라게 했다. 하하가 전부 구찌 등 명품으로 풀착장했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하하를 향해 “왜 명품 모자를 쓰냐”며 자기가 무슨 GD냐", "등산하는 데 무슨 300만 원을 넘게 옷을 입고 오냐"며 질타했다. 이에 하하는 “예전에 산거다”며 해명했다.

이어 빈티지숍에 도착한 멤버들. 코디를 종료했다. 유재석은 지석진 옷을 코디, 세련된 중년 여성 스타일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송지효도 “나 이런 아줌마 봤다”며 폭소, 하하도 “이게 1등”이라 인정했다. 현실 마트룩을 제대로 소화환 지석진은 “나는 멋내려고 입은 것 같다 제일 일상복”이라며 속상해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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