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2, 로드FC 김태인짐)이 무릎 부상으로 아웃됐다.
김태인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5, KAMISUGANG)를 상대 헤비급 1차 방어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달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타이세이가 굉장히 간절하게 진실 되게 운동하는 친구인 걸 알고 있다. 이번에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나도 그에 맞게 100%로 준비하고 있고 피 튀기는 경기를 하려고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결국 출전이 무산됐다.
김태인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뒤틀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MRI 검사상에서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소견이 관찰됐다. 운동 시 통증 및 불안정성, 관절가동범위 감소, 근력저하 소견이 관찰된다. 현재 상태로는 격렬한 운동 및 체중 부하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사료된다. 4주간의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는 소견을 받았다.
김동욱 로드FC 본부장은 "13일 목요일 오후 4시 7분경에 김태인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병원을 가고 있다고 연락해 왔다. 병원에서 MRI 촬영 후 내측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태인 선수는 최대한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서 하루만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14일 금요일 오후 2시 36분에 최종적으로 경기 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사진=로드FC 제공
김태인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5, KAMISUGANG)를 상대 헤비급 1차 방어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달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타이세이가 굉장히 간절하게 진실 되게 운동하는 친구인 걸 알고 있다. 이번에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나도 그에 맞게 100%로 준비하고 있고 피 튀기는 경기를 하려고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결국 출전이 무산됐다.
김태인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뒤틀려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MRI 검사상에서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소견이 관찰됐다. 운동 시 통증 및 불안정성, 관절가동범위 감소, 근력저하 소견이 관찰된다. 현재 상태로는 격렬한 운동 및 체중 부하 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사료된다. 4주간의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는 소견을 받았다.
김동욱 로드FC 본부장은 "13일 목요일 오후 4시 7분경에 김태인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병원을 가고 있다고 연락해 왔다. 병원에서 MRI 촬영 후 내측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태인 선수는 최대한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서 하루만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14일 금요일 오후 2시 36분에 최종적으로 경기 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사진=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