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나나가 분위기가 가득한 스틸들을 공개했다.
나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디양한 공간에서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랑스러운 단발머리와 함께 몽환적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나나는 남다른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체크 미니스커트, 심플한 흰 티, 파격 시스루,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 때 나나를 가득 채웠던 타투들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나나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신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했고, "한 달에 한번 가는 날.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며 타투 제거 시술을 받으러 갔다.
레이저를 이용한 타투 제거 시술이 이어졌고, 나나는 소리도 내지 못한 채 고통을 참는 얼굴을 보였다. 발등부터 다리 타투를 제거한 뒤에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어깨와 목 등의 타투 제거 시술을 받았다.
스타일리스트는 "타투 지우는 거야? 왜 지워?"라며 물었고, 나나는 "엄마가 지우래요"라고 답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착한 딸이구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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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