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대학교 축제 도중 얼굴 가린 채 오열..도대체 무슨 일? [디어엠]
입력 : 2025.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박혜수가 즐거운 축제날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까.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눈물 흘리는 박혜수(마주아 역)과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키는 정재현(차민호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조명 속에서 축제를 즐기는 마주아와 차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마주아는 머리에 금빛 비녀에 파란색 아이쉐도까지 흡사 이정현의 '와'를 연상시키는 테크노 여전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민호 역시 거꾸로 쓴 선캡에 스포티한 착장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사진=KBS Joy '디어엠'
/사진=KBS Joy '디어엠'

그런 가운데 이어진 사진 속 마주아는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은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말 없이 곁을 지키는 차민호의 눈빛에는 걱정과 안타까움이 서려 있다.

축제 현장에서 벗어나 어두운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긴 마주아는 끝내 감정에 북받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오열하고, 차민호는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 듯 조용히 곁을 지키며 마주아가 자신의 감정을 다 토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준다.

과연 평소 밝고 씩씩한 그녀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무너진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사건이 우정의 테두리에 맴돌기만 해왔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청춘의 설렘과 아픔이 교차하는 박혜수의 눈물로 얼룩진 축제의 밤은 6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디어엠'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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