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결혼식 프로 참견러'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차승원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은 웨딩 컨설팅 업체로 향해 사연 신청자를 만났다.
유재석이 "13년 차 플래너라면 직업병 같은 거 없냐"고 묻자 사연자는 "지인들 결혼식에 가면 견적도 나오고 '저것 좀 바꿔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가만히 있지를 못 한다"고 토로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 역시 "저도 결혼식 사회를 꽤 오래 보고 있기 때문에 남이 사회 보는 모습을 보면 속으로 자꾸 평가를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저 멘트는 좀 과했네' 이런 생각을 한다. 자꾸 참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 말을 들은 유연석도 "저희도 영화, 드라마를 볼 때 마음 편하게 못 본다"고 직업병을 언급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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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차승원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은 웨딩 컨설팅 업체로 향해 사연 신청자를 만났다.
유재석이 "13년 차 플래너라면 직업병 같은 거 없냐"고 묻자 사연자는 "지인들 결혼식에 가면 견적도 나오고 '저것 좀 바꿔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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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이를 들은 유재석 역시 "저도 결혼식 사회를 꽤 오래 보고 있기 때문에 남이 사회 보는 모습을 보면 속으로 자꾸 평가를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저 멘트는 좀 과했네' 이런 생각을 한다. 자꾸 참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 말을 들은 유연석도 "저희도 영화, 드라마를 볼 때 마음 편하게 못 본다"고 직업병을 언급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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