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52, PSG)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33, 첼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파리 생제르멩(이하 PSG)이 안첼로티 감독의 요청으로 램파드 영입에 재차 나설 것임을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램파드는 최근 안드레-빌라스 보아스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려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램파드는 지난 1월 PSG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었다. 10년 넘게 뛰어온 첼시와의 우정이 이유였다. 하지만 PSG는 램파드 영입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램파드의 영입을 재시도할 전망이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간의 불화가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5경기 연속 무승으로 인해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선수 운용 능력은 도마 위에 올랐으며 첼시 선수들은 감독에 대한 신임을 잃었다. 특히 램파드는 22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전 선발 제외에 불만을 갖고 있다. 때문에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주전 확보를 미끼로 램파드를 유혹할 생각이다.
물론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간의 불화에 주목하는 감독은 안첼로티 뿐만이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은사 주제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역시 램파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파리 생제르멩(이하 PSG)이 안첼로티 감독의 요청으로 램파드 영입에 재차 나설 것임을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램파드는 최근 안드레-빌라스 보아스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려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램파드는 지난 1월 PSG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었다. 10년 넘게 뛰어온 첼시와의 우정이 이유였다. 하지만 PSG는 램파드 영입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램파드의 영입을 재시도할 전망이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간의 불화가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5경기 연속 무승으로 인해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선수 운용 능력은 도마 위에 올랐으며 첼시 선수들은 감독에 대한 신임을 잃었다. 특히 램파드는 22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전 선발 제외에 불만을 갖고 있다. 때문에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주전 확보를 미끼로 램파드를 유혹할 생각이다.
물론 램파드와 빌라스-보아스 감독간의 불화에 주목하는 감독은 안첼로티 뿐만이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은사 주제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역시 램파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