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상주 상무, 경찰청이 선수 병역을 해결할 방안으로 2부리그 참가가 확정적인 가운데 내셔널리그 충주 험멜이 세 번째 출전 유력팀으로 떠올랐다. 구단 고위층에서 참가를 결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1부 리그 승격에 욕심내기보다는 프로에서도 팬들에게 사랑 받는 축구를 한다”는 모토로 프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맹의 2부리그 운영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참가 의향서를 낼 계획이다. 충주는 1999년 출범해 의정부시,
시, 서울 노원구 등 연고지를 거쳐 2010년 3월부터 충주시에서 활약한 실업팀으로 지난해 14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주를 시작으로 더 많은 내셔널리그 구단이 참가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눈치만 보던 대다수 내셔널리그 팀들이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2013년 한해 승격팀에 매년 10억씩 3년간 지원하기로 하자 프로 진입을 고민하고 있다. 연맹은 늦어도 6월 초까지는 2부리그 참가 6~8개 팀을 확정할 예정이다. 상주, 경찰청, 1부리그 강등팀, 충주(유력)를 비롯하여 내셔널리그, 신생팀이 빈 자리를 채운다. K리그는 2012년 스플릿시스템을 통해 하위 2팀을 강등하고 내년엔 1부리그 14개, 2부리그 8개(또는 6개)팀으로 승강제를 한다.
상주 상무, 경찰청이 선수 병역을 해결할 방안으로 2부리그 참가가 확정적인 가운데 내셔널리그 충주 험멜이 세 번째 출전 유력팀으로 떠올랐다. 구단 고위층에서 참가를 결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1부 리그 승격에 욕심내기보다는 프로에서도 팬들에게 사랑 받는 축구를 한다”는 모토로 프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맹의 2부리그 운영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참가 의향서를 낼 계획이다. 충주는 1999년 출범해 의정부시,
충주를 시작으로 더 많은 내셔널리그 구단이 참가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눈치만 보던 대다수 내셔널리그 팀들이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2013년 한해 승격팀에 매년 10억씩 3년간 지원하기로 하자 프로 진입을 고민하고 있다. 연맹은 늦어도 6월 초까지는 2부리그 참가 6~8개 팀을 확정할 예정이다. 상주, 경찰청, 1부리그 강등팀, 충주(유력)를 비롯하여 내셔널리그, 신생팀이 빈 자리를 채운다. K리그는 2012년 스플릿시스템을 통해 하위 2팀을 강등하고 내년엔 1부리그 14개, 2부리그 8개(또는 6개)팀으로 승강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