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된 릴OSC의 간판 미드필더 에덴 아자르(21)가 맨유의 관심에 영광스럽다고 응대했다.
1991년생인 아자르는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아자르는 소속팀 릴은 물론이고 조국 벨기에를 책임질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자연스레 아자르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최근에는 맨유도 아자르 영입전에 합류했다.
특히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직접 아자르를 관찰하러 나설 만큼 적극적이다. 지난주 퍼거슨 감독은 바쁜 일정을 뒤로한 채 프랑스로 건너갔다. 릴OSC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이를 두고 영국 현지 언론은 퍼거슨 감독이 아자르 영입을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아자르는 "퍼거슨 감독의 관심은 영광이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지 '미러 풋볼'에 따르면 아자르는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경기를 본 것에 대해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세계 최고라 할 수는 없지만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퍼거슨이 나를 지켜보고 갔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아자르는 "맨유와 같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면 누구나 들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은 소속팀 릴에 전념하고 싶다"며 맨유 이적보다는 소속팀 경기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못 박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991년생인 아자르는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아자르는 소속팀 릴은 물론이고 조국 벨기에를 책임질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자연스레 아자르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최근에는 맨유도 아자르 영입전에 합류했다.
특히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직접 아자르를 관찰하러 나설 만큼 적극적이다. 지난주 퍼거슨 감독은 바쁜 일정을 뒤로한 채 프랑스로 건너갔다. 릴OSC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이를 두고 영국 현지 언론은 퍼거슨 감독이 아자르 영입을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아자르는 "퍼거슨 감독의 관심은 영광이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지 '미러 풋볼'에 따르면 아자르는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경기를 본 것에 대해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세계 최고라 할 수는 없지만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퍼거슨이 나를 지켜보고 갔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아자르는 "맨유와 같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면 누구나 들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은 소속팀 릴에 전념하고 싶다"며 맨유 이적보다는 소속팀 경기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못 박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