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지동원의 선덜랜드가 FA컵 8강 길목에서 에버턴과 만난다. 박지성은 유로파 충격을 씻기 위해 강등권 울버햄턴의 골문을 노린다. ‘메시아’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승세를 이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리그컵 결승전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대에 부풀어있다.
- M: MBC스포츠플러스, S: SBS ESPN, S1: 스포츠원, S2: SPOTV2(IPTV), ST: 스타스포츠(영어), KN: KBS-N
- 생: 생중계, 녹: 녹화중계, X: 중계 없음
- 중계 일정은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지동원: [FA컵 8강] 에버턴 vs 선덜랜드, 3월17일(토) 21:45 (S2생)
16강에서 강호 아스널을 제치고 진격한 선덜랜드가 8강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아스널만큼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 중견 에버턴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더군다나 선덜랜드는 이 경기 후 나흘 뒤에 블랙번 원정(리그)을 치러야 한다. 바쁜 경기 일정으로 지동원은 조심스럽게 출전 기회를 노린다. 마지막 출전은 2월11일 아스널전(후반 41분 투입)이었다.
▲손흥민: 함부르크SV vs 프라이부르크, 3월17일(토) 23:30 (S1생)
리그 4경기에서 1무3패를 당한 함부르크는 순위가 다시 14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하는 이번 주말 홈경기가 너무나 중요한 일전이 될 수밖에 없다. 후반 교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으로서도 반드시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게레로가 빠져있지만 페트리치가 건재한 동시에 일리세비치까지 있어 손흥민은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vs 마인츠, 3월17일(토) 23:30 (S1생)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 기세가 이어질까? 지난 라운드 단독 선두 도르트문트와 0-0으로 비겼을 정도로 아우크스부르크는 급상승 중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임대생’ 구자철이 있다. 구자철의 가세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착실하게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마인츠를 잡아낸다면 강등권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질 수 있다.
▲정조국: 낭시 vs 몽펠리에, 3월18일(일) 03:00 (X)
강등권 언저리에서 고전 중인 낭시가 리그 2위 몽펠리에를 홈에서 상대한다. 낭시는 지난 두 경기에서 1승1무로 승점 4점을 벌었다. 하지만 정조국은 바로 전 경기에서 벤치만 달구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정조국의 ‘깜짝’ 득점포를 기대해본다.
▲박지성: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월18일(일) 22:30 (S생)
UEFA유로파리그 탈락을 뒤로한 채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턴 원정에 나선다. 어렵게 찾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다. 상대팀이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다는 점이 맨유로선 그나마 안심이다. 아틀레틱전을 풀타임으로 뛴 박지성은 일단 벤치 기용이 유력하다.
▲기성용/차두리: [리그컵 결승전] 셀틱 vs 킬마녹, 3월19일(월) 00:00 (KN생)
셀틱이 지난 시즌 리그컵 준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칼을 간다. 결승전 상대는 리그 하위권인 킬마녹이어서 셀틱 승리가 예상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셀틱이 1승1무로 앞선다.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주 경기를 쉰 기성용의 복귀 여하에 관심이 쏠린다. 경험 많은 차두리도 단판승부에서라면 출전 기회를 얻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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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FA컵 8강] 에버턴 vs 선덜랜드, 3월17일(토) 21:45 (S2생)
16강에서 강호 아스널을 제치고 진격한 선덜랜드가 8강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아스널만큼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 중견 에버턴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더군다나 선덜랜드는 이 경기 후 나흘 뒤에 블랙번 원정(리그)을 치러야 한다. 바쁜 경기 일정으로 지동원은 조심스럽게 출전 기회를 노린다. 마지막 출전은 2월11일 아스널전(후반 41분 투입)이었다.
▲손흥민: 함부르크SV vs 프라이부르크, 3월17일(토) 23:30 (S1생)
리그 4경기에서 1무3패를 당한 함부르크는 순위가 다시 14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하는 이번 주말 홈경기가 너무나 중요한 일전이 될 수밖에 없다. 후반 교체 출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으로서도 반드시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게레로가 빠져있지만 페트리치가 건재한 동시에 일리세비치까지 있어 손흥민은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vs 마인츠, 3월17일(토) 23:30 (S1생)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 기세가 이어질까? 지난 라운드 단독 선두 도르트문트와 0-0으로 비겼을 정도로 아우크스부르크는 급상승 중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임대생’ 구자철이 있다. 구자철의 가세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착실하게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마인츠를 잡아낸다면 강등권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질 수 있다.
▲정조국: 낭시 vs 몽펠리에, 3월18일(일) 03:00 (X)
강등권 언저리에서 고전 중인 낭시가 리그 2위 몽펠리에를 홈에서 상대한다. 낭시는 지난 두 경기에서 1승1무로 승점 4점을 벌었다. 하지만 정조국은 바로 전 경기에서 벤치만 달구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정조국의 ‘깜짝’ 득점포를 기대해본다.
▲박지성: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월18일(일) 22:30 (S생)
UEFA유로파리그 탈락을 뒤로한 채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울버햄턴 원정에 나선다. 어렵게 찾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다. 상대팀이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다는 점이 맨유로선 그나마 안심이다. 아틀레틱전을 풀타임으로 뛴 박지성은 일단 벤치 기용이 유력하다.
▲기성용/차두리: [리그컵 결승전] 셀틱 vs 킬마녹, 3월19일(월) 00:00 (KN생)
셀틱이 지난 시즌 리그컵 준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칼을 간다. 결승전 상대는 리그 하위권인 킬마녹이어서 셀틱 승리가 예상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셀틱이 1승1무로 앞선다.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주 경기를 쉰 기성용의 복귀 여하에 관심이 쏠린다. 경험 많은 차두리도 단판승부에서라면 출전 기회를 얻을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