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아스널에서 설 자리를 잃은 박주영(27, 아스널)이 벨기에 리그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벨기에 신문 ‘라데르니에외레’는 19일(한국시간) 안더레흐트가 올 여름 박주영과 마루아네 챠마크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를 냈다. 지난해 8월 AS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 후 5경기 출전에 그친 박주영은 풀럼, 모나코 등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어왔다. 여기에 벨기에 언론에선 설기현의 옛 소속팀 안더레흐트도 관심을 보인다고 해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아스널이 아르헨티나 출신 측면 공격수 마티아스 수아레스(23)와의 딜에 박주영을 포함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아스널 입장에선 병역을 연기한 박주영의 전소속팀 모나코에 이적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탓에 귀가 솔깃해질 만하다. 추가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박주영은 최대 10년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 가능한 자격을 얻어 새 시즌 재도전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 밖에 난 박주영을 위해 돈을 지불하기보다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할 확률이 더 높다. 아스널은 독일 대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쾰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벨기에 신문 ‘라데르니에외레’는 19일(한국시간) 안더레흐트가 올 여름 박주영과 마루아네 챠마크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를 냈다. 지난해 8월 AS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 후 5경기 출전에 그친 박주영은 풀럼, 모나코 등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어왔다. 여기에 벨기에 언론에선 설기현의 옛 소속팀 안더레흐트도 관심을 보인다고 해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아스널이 아르헨티나 출신 측면 공격수 마티아스 수아레스(23)와의 딜에 박주영을 포함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아스널 입장에선 병역을 연기한 박주영의 전소속팀 모나코에 이적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탓에 귀가 솔깃해질 만하다. 추가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박주영은 최대 10년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 가능한 자격을 얻어 새 시즌 재도전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 밖에 난 박주영을 위해 돈을 지불하기보다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할 확률이 더 높다. 아스널은 독일 대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쾰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