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간판 미드필더 메주트 외칠(23)이 레알에서 현역 은퇴하고 싶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외칠은 2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레알에서 현역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일간지 '키커지'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 따르면 외칠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레알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칠은 "레알은 훌륭한 선수들과 계약할 것이다. 거기에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것이다. 이들과 함께 레알의 미래를 이끌고 싶다. 오랫동안 레알에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린 외칠은 대회 직후 레알에 합류했다. 이후 외칠은 강력한 경쟁자 카카를 밀어내고 레알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95경기에 출전한 외칠은 13골 4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외칠은 "레알에 합류했을 때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그라운드 위에서 나는 좀 더 영리한 선수가 됐다"며 자신에 대한 비난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외칠은 2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레알에서 현역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일간지 '키커지'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 따르면 외칠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레알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칠은 "레알은 훌륭한 선수들과 계약할 것이다. 거기에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것이다. 이들과 함께 레알의 미래를 이끌고 싶다. 오랫동안 레알에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린 외칠은 대회 직후 레알에 합류했다. 이후 외칠은 강력한 경쟁자 카카를 밀어내고 레알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95경기에 출전한 외칠은 13골 4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외칠은 "레알에 합류했을 때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그라운드 위에서 나는 좀 더 영리한 선수가 됐다"며 자신에 대한 비난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