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22)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 FC바르셀로나 원정 경기를 앞둔 AC밀란엔 희소식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공영 방송 '오 글로부'는 파투의 부상 복귀 소식을 알렸다. '글로부'는 '파투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전 출전 가능성도 있다. 골이 절실한 밀란에 희소식이다'고 보도했다.
파투 주치의 장 피에르 역시 이탈리아 방송 '스포르트 메디아세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투의 잦은 부상에 대한 해법을 찾은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파투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파투는 바르셀로나전 출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C밀란은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의 경기는 4일 새벽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노 우에서 열린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밀란은 바르셀로나와 0-0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밀란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밀란의 4강 진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밀란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핵심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는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나치오 아바테와 마르크 판 봄멀도 바르셀로나전 결장이 유력하다. 공격진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면 모두 부진하다. 득점포를 가동할 자원이 없다. 1차전에서도 밀란은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파투의 복귀는 밀란에 고무적인 소식이다. 지난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파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전례가 있다. 움직임은 다소 둔하지만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다. 밀란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역시 "파투가 복귀했다. 그의 몸 상태를 점검하겠다. 바르셀로나전 출전도 가능하다"며 파투의 부상 복귀를 환영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공영 방송 '오 글로부'는 파투의 부상 복귀 소식을 알렸다. '글로부'는 '파투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전 출전 가능성도 있다. 골이 절실한 밀란에 희소식이다'고 보도했다.
파투 주치의 장 피에르 역시 이탈리아 방송 '스포르트 메디아세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투의 잦은 부상에 대한 해법을 찾은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파투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파투는 바르셀로나전 출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C밀란은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의 경기는 4일 새벽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노 우에서 열린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밀란은 바르셀로나와 0-0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밀란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밀란의 4강 진출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밀란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핵심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는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나치오 아바테와 마르크 판 봄멀도 바르셀로나전 결장이 유력하다. 공격진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면 모두 부진하다. 득점포를 가동할 자원이 없다. 1차전에서도 밀란은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파투의 복귀는 밀란에 고무적인 소식이다. 지난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파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전례가 있다. 움직임은 다소 둔하지만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다. 밀란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역시 "파투가 복귀했다. 그의 몸 상태를 점검하겠다. 바르셀로나전 출전도 가능하다"며 파투의 부상 복귀를 환영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