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의 핵’ 리오 퍼디난드가 팀의 선두 질주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하지만 맨유에게 승리를 안긴 행운의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맨유는 8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을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루니와 스콜스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퍼디난드는 경기 후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우리 자신을 의심한 적이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거둔 승리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맨유는 31라운드까지 2위 맨시티와의 승점차가 5점이었다. 하지만 32라운드에서 맨유가 QPR에 승리하고 맨시티가 아스널에게 패배함에 따라 승점차는 8점으로 늘어났다. 퍼디난드는 “현 시점은 승리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험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보여줘야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14분, QPR의 데리에게 행운의 PK골을 얻었다. 데리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영을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미 영은 오프사이드 상황이었고, 부심은 보지 못했다.
퍼디난드는 이 상황에 대해 “레드 카드를 보고 놀랐다”며 “하지만 이에 대해 언급을 할 만큼 자세히 상황을 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QPR의 마크 휴즈 감독은 데리의 퇴장 판정에 대해 제소할 뜻을 밝혔다.
맨유는 8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을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루니와 스콜스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친 퍼디난드는 경기 후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우리 자신을 의심한 적이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거둔 승리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맨유는 31라운드까지 2위 맨시티와의 승점차가 5점이었다. 하지만 32라운드에서 맨유가 QPR에 승리하고 맨시티가 아스널에게 패배함에 따라 승점차는 8점으로 늘어났다. 퍼디난드는 “현 시점은 승리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험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보여줘야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14분, QPR의 데리에게 행운의 PK골을 얻었다. 데리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영을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미 영은 오프사이드 상황이었고, 부심은 보지 못했다.
퍼디난드는 이 상황에 대해 “레드 카드를 보고 놀랐다”며 “하지만 이에 대해 언급을 할 만큼 자세히 상황을 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QPR의 마크 휴즈 감독은 데리의 퇴장 판정에 대해 제소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