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4년 만의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이하 SPL) 정상 탈환에 성공한 셀틱의 닐 레논(40) 감독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선전을 희망했다.
레논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SPL 정상에 오른 셀틱은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레논 감독은 "힘든 일이겠지만 다음 시즌 우리는 유럽 무대에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조별 예선 진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진 보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레논 감독은 "우리는 선수진을 정비해야 한다. 아마도 2~3명의 수준급 선수를 보강해야 할 것이다"며 선수 보강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레논 감독은 "이는 미래의 일이다. 셀틱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팬들은 항상 우리를 지지해줬다. 이 점에 매우 감사한다"며 올 시즌 SPL 정상 탈환에 숨은 공신인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시즌 셀틱은 4년 만의 SPL 정상에 올라섰다. 시즌 초반 셀틱은 레인저스의 기세에 밀려 고전했다. 그러나 셀틱은 시즌 중반부터 이어진 파죽의 17연승 행진으로 마침내 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의 활약도 고무적이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으로 셀틱 미드필더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차두리 역시 로테이션 멤버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논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SPL 정상에 오른 셀틱은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레논 감독은 "힘든 일이겠지만 다음 시즌 우리는 유럽 무대에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조별 예선 진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진 보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레논 감독은 "우리는 선수진을 정비해야 한다. 아마도 2~3명의 수준급 선수를 보강해야 할 것이다"며 선수 보강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레논 감독은 "이는 미래의 일이다. 셀틱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팬들은 항상 우리를 지지해줬다. 이 점에 매우 감사한다"며 올 시즌 SPL 정상 탈환에 숨은 공신인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시즌 셀틱은 4년 만의 SPL 정상에 올라섰다. 시즌 초반 셀틱은 레인저스의 기세에 밀려 고전했다. 그러나 셀틱은 시즌 중반부터 이어진 파죽의 17연승 행진으로 마침내 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의 활약도 고무적이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7도움으로 셀틱 미드필더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차두리 역시 로테이션 멤버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