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말레이시아-중국-홍콩으로 이어지는 2012년도 아시아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23일 공개 훈련과 24일 말레이시아 올스타팀과의 친선전이다. 이후 중국으로 이동해 27일 맨시티와 제 1회 '차이나 컵'에서 맞붙는다. 29일에는 홍콩 키치 FC와 평가전이 계획되어 있다. 아스널 소속 공격수 박주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 한국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 카드로 발탁되지 않을 경우 말레이시아-중국-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전망이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7일 혈투를 벌인 바 있어 7월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맨시티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퇴장 당하는 등 격렬한 경기 양상이었는데, 결국 후반 종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의 중거리포에 의해 아스널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두 팀의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아스널은 이 경기로 3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반면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8점차로 벌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간의 불화도 거세져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23일 공개 훈련과 24일 말레이시아 올스타팀과의 친선전이다. 이후 중국으로 이동해 27일 맨시티와 제 1회 '차이나 컵'에서 맞붙는다. 29일에는 홍콩 키치 FC와 평가전이 계획되어 있다. 아스널 소속 공격수 박주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 한국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 카드로 발탁되지 않을 경우 말레이시아-중국-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전망이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7일 혈투를 벌인 바 있어 7월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맨시티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퇴장 당하는 등 격렬한 경기 양상이었는데, 결국 후반 종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의 중거리포에 의해 아스널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두 팀의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아스널은 이 경기로 3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반면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8점차로 벌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간의 불화도 거세져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