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애스턴 빌라전 필승을 다짐했다.
맨유는 한국 시간 12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위건에 0-1로 패했다. 강등권 팀에 당한 충격적인 패배였다. 후반 5분 위건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도 5점으로 좁혀졌다.
퍼거슨 감독은 백전노장답게 팀을 다독였다. 퍼거슨 감독은 12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이어 "분명히 우리는 오늘 밤 경기력보다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한국시각 16일 자정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질주가 계속되고 있고, 덕분에 우리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두 달 전만 해도 맨시티는 (도박사들이 건 확률이) 1/5이거나 비슷한 정도였고, 우리는 골 득실차와 승점에서 모두 그들에게 뒤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어렵게 리그 선두를 차지한 만큼 이제 와서 흔들릴 수는 없다는 것.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우승 경쟁에서 우리들의 명예를 세워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유는 한국 시간 12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위건에 0-1로 패했다. 강등권 팀에 당한 충격적인 패배였다. 후반 5분 위건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도 5점으로 좁혀졌다.
퍼거슨 감독은 백전노장답게 팀을 다독였다. 퍼거슨 감독은 12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이어 "분명히 우리는 오늘 밤 경기력보다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한국시각 16일 자정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질주가 계속되고 있고, 덕분에 우리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두 달 전만 해도 맨시티는 (도박사들이 건 확률이) 1/5이거나 비슷한 정도였고, 우리는 골 득실차와 승점에서 모두 그들에게 뒤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어렵게 리그 선두를 차지한 만큼 이제 와서 흔들릴 수는 없다는 것.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우승 경쟁에서 우리들의 명예를 세워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