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 캡틴 존 테리(31)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41) 감독 대행 지지에 나섰다.
테리는 7일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디 마테오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테리는 "새로운 사령탑 결정 문제는 구단 수뇌부의 몫이다. 우리는 그저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하면 된다"고 말한 뒤, "구단 수뇌부의 차기 감독 결정은 쉬울 것이다. 디 마테오라는 훌륭한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며 디 마테오를 지지했다.
이어 테리는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디 마테오의 정식 감독 부임은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5일 디 마테오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아직 시즌 중인 탓에 디 마테오는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디 마테오는 첼시의 순항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 마테오 부임 후 첼시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사상 첫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오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 예정이다. 지난 6일 바에는 난적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두 시즌 만의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가 먹혀든 것이다.
선수들 역시 디 마테오 지지에 나섰다. 첼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새 감독 선임보다는 디 마테오 체제로 다음 시즌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다. 주장 테리 역시 디 마테오가 첼시의 정식 감독이 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테리는 7일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디 마테오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테리는 "새로운 사령탑 결정 문제는 구단 수뇌부의 몫이다. 우리는 그저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하면 된다"고 말한 뒤, "구단 수뇌부의 차기 감독 결정은 쉬울 것이다. 디 마테오라는 훌륭한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며 디 마테오를 지지했다.
이어 테리는 "우리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디 마테오의 정식 감독 부임은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5일 디 마테오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아직 시즌 중인 탓에 디 마테오는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디 마테오는 첼시의 순항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 마테오 부임 후 첼시는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사상 첫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오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 예정이다. 지난 6일 바에는 난적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두 시즌 만의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가 먹혀든 것이다.
선수들 역시 디 마테오 지지에 나섰다. 첼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새 감독 선임보다는 디 마테오 체제로 다음 시즌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다. 주장 테리 역시 디 마테오가 첼시의 정식 감독이 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