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자신했다.
만치니 감독은 영국 복수 언론이 9일 일제히 보도한 인터뷰에서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37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전까지는 그랬지만 이제는 아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는 우승컵에 손가락 두 개는 올려놓았다"며 모처럼 여유를 보였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까지 승점 86점 골득실 +63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점 86점 골득실 +55)에 골득실이 앞선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골득실에서 여덟 골이나 앞서 나가고 있어 한국시간 13일 밤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에서 승리하면 무난히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방심할 순 없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에겐 여전히 한 경기가 남아있다"라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상대팀 퀸즈파크레인저스(17위)도 맨시티전에서 이겨야 자력 리그 잔류가 가능해 절박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설지라도 가볍게 볼 수 없는 경기다.
만치니 감독은 "뉴캐슬전 후 기분이 좋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라며 팀 분위기는 최고라고 전했다. 그러나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에서는 올바른 태도로 임해야 한다"며 상대를 얕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현실감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집중력을 유지하고 경기를 잘 준비하지 않으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영국 복수 언론이 9일 일제히 보도한 인터뷰에서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37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전까지는 그랬지만 이제는 아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우리는 우승컵에 손가락 두 개는 올려놓았다"며 모처럼 여유를 보였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까지 승점 86점 골득실 +63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점 86점 골득실 +55)에 골득실이 앞선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골득실에서 여덟 골이나 앞서 나가고 있어 한국시간 13일 밤 열리는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에서 승리하면 무난히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방심할 순 없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에겐 여전히 한 경기가 남아있다"라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상대팀 퀸즈파크레인저스(17위)도 맨시티전에서 이겨야 자력 리그 잔류가 가능해 절박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설지라도 가볍게 볼 수 없는 경기다.
만치니 감독은 "뉴캐슬전 후 기분이 좋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라며 팀 분위기는 최고라고 전했다. 그러나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에서는 올바른 태도로 임해야 한다"며 상대를 얕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현실감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집중력을 유지하고 경기를 잘 준비하지 않으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