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로 2012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선수명단이 오는 16일 발표된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BBC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월 16일 오후 1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로이 호지슨 감독이 23인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로2012는 폴란드-우크라이나 공동 개최로 6월8일 개막한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함께 D조에 속해있다.
명단 발표일 확정과 함께 영국 언론은 존 테리(첼시)의 명단 제외 가능성을 제기했다. 테리는 지난해 10월 대표팀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생인 안톤 퍼디난드(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호지슨 감독은 중앙 수비수 콤비인 테리와 리오 퍼디난드의 껄끄러운 관계를 염려하고 있다. UEFA 징계로 조별리그 제1, 2경기에 결장할 루니의 대안도 관심을 끈다.
잉글랜드는 오는 26일 노르웨이, 6월 2일 벨기에와의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 6월 11일 프랑스와 유로2012 D조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BBC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월 16일 오후 1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로이 호지슨 감독이 23인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로2012는 폴란드-우크라이나 공동 개최로 6월8일 개막한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함께 D조에 속해있다.
명단 발표일 확정과 함께 영국 언론은 존 테리(첼시)의 명단 제외 가능성을 제기했다. 테리는 지난해 10월 대표팀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생인 안톤 퍼디난드(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호지슨 감독은 중앙 수비수 콤비인 테리와 리오 퍼디난드의 껄끄러운 관계를 염려하고 있다. UEFA 징계로 조별리그 제1, 2경기에 결장할 루니의 대안도 관심을 끈다.
잉글랜드는 오는 26일 노르웨이, 6월 2일 벨기에와의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 6월 11일 프랑스와 유로2012 D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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