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네마냐 비디치(30)의 2012/2013시즌 개막에 맞춘 복귀를 희망했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가 맨유의 아시아 투어 등 프리시즌을 일정을 소화할 수 없으리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1일 캐링턴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는 (프리시즌) 투어까지는 (복귀를) 준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되길 바란다"고 비디치의 복귀 일정을 희망했다.
비디치는 지난해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젤전에서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뒤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 치료가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자 3월에는 조기 복귀설이 돌기도 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의 복귀는 (다음) 시즌 초가 될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지금까지의 재활 경과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퍼거슨 감독은 "그는 지금까지 달리기는 하지 않았고, 체육관에만 머무르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지난주 스페인의 센터로 보냈고, 그도 (그런 변화를) 즐기고 있다"며 "쉽지 않은 만큼 정신적 휴가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가 맨유의 아시아 투어 등 프리시즌을 일정을 소화할 수 없으리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1일 캐링턴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는 (프리시즌) 투어까지는 (복귀를) 준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되길 바란다"고 비디치의 복귀 일정을 희망했다.
비디치는 지난해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젤전에서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뒤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 치료가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자 3월에는 조기 복귀설이 돌기도 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의 복귀는 (다음) 시즌 초가 될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지금까지의 재활 경과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퍼거슨 감독은 "그는 지금까지 달리기는 하지 않았고, 체육관에만 머무르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지난주 스페인의 센터로 보냈고, 그도 (그런 변화를) 즐기고 있다"며 "쉽지 않은 만큼 정신적 휴가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