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도, 프리메라리가도 막을 내렸지만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남았다. 프랑크 리베리(29)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자신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거라며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의 승리를 예고했다.
리베리는 14일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대회도 있다. 그러나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야말로 내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바이에른과 리베리는 2010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주제 무리뉴가 이끄는 인터 밀란에 우승컵을 내준 적이 있다. 특히 프랑스 대표로 출전했던 2006년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던 리베리는 이번이야말로 정상에 설 절호의 기회다.
물론 첼시가 쉬운 상대는 아니다. 리베리는 "우리는 (첼시에) 승리할 수 있지만, 질 수도 있다"며 "첼시를 상대하는 건 아마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리베리의 의욕을 더욱 북돋우는 이들이 있다. 리베리는 "그들(바이에른의 경영진)은 보기 드문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이 클럽을 사랑한다"며 "그들의 삶이 곧 바이에른이다. 나의 꿈은 이 클럽과 이 사람들을 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럴 수만 있다면 "특별한 일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바이에른과 첼시가 맞붙는 2011/201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바이에른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리베리는 14일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대회도 있다. 그러나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야말로 내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물론 첼시가 쉬운 상대는 아니다. 리베리는 "우리는 (첼시에) 승리할 수 있지만, 질 수도 있다"며 "첼시를 상대하는 건 아마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리베리의 의욕을 더욱 북돋우는 이들이 있다. 리베리는 "그들(바이에른의 경영진)은 보기 드문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이 클럽을 사랑한다"며 "그들의 삶이 곧 바이에른이다. 나의 꿈은 이 클럽과 이 사람들을 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럴 수만 있다면 "특별한 일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바이에른과 첼시가 맞붙는 2011/201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바이에른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