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20주년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 라이언 긱스(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변하지 않는 열정을 내보였다. 지난 22시즌 동안 축구를 즐겼던 것처럼, 다시 배터리를 충전하며 다음 시즌을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긱스는 프리미어리그가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축구인과 기자, 해설자 등이 참여하는 패널이 선정한 결과다. 긱스는 15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출연해 지난 20년 동안 "그저 즐겼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축구를 더욱 즐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긱스는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기 전인 1990년 17세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했고, 이후 22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올 시즌에는 클럽 9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쓰기도 했다. 긱스는 "출전했던 경기들, 함께 뛰었던 선수들을 되돌아 보면 내가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깨달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긴 시간 동안 최고의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었다. 긱스는 "내가 축구를 즐기는 한 그리고 (감독의) 선택을 받는 한, 축구를 계속할 것"이라며 변치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그리고 "지금도 느낌이 좋다"며 "쉬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며 다음 시즌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긱스는 프리미어리그가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축구인과 기자, 해설자 등이 참여하는 패널이 선정한 결과다. 긱스는 15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출연해 지난 20년 동안 "그저 즐겼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축구를 더욱 즐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긱스는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기 전인 1990년 17세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했고, 이후 22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올 시즌에는 클럽 9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쓰기도 했다. 긱스는 "출전했던 경기들, 함께 뛰었던 선수들을 되돌아 보면 내가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깨달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긴 시간 동안 최고의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었다. 긱스는 "내가 축구를 즐기는 한 그리고 (감독의) 선택을 받는 한, 축구를 계속할 것"이라며 변치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그리고 "지금도 느낌이 좋다"며 "쉬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며 다음 시즌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