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의 베테랑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36, 레버쿠젠)이 한 때 자신이 몸 담았던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발락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는 올 시즌 어려운 시절을 보냈으나 최근 몇 주 동안 놀라운 경기를 선보였다. 첼시는 승리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4강 2차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2차전 합계 3-2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존 테리와 하미리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등 일부 주전선수들이 결승전에 퇴장 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공백이 생겼다. 결승전 무대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려 첼시에 불리한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첼시의 4강전을 지켜본 발락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발락은 “첼시는 결승전에서도 자신들의 불리함을 딛고 우승할 수 있다. 바르사와의 4강전에서 이미 증명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발락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첼시에서 뛰며 105경기 출전해 17골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1회), FA컵 (3회), 리그컵(1회)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을 가리게 될 첼시와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발락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첼시는 올 시즌 어려운 시절을 보냈으나 최근 몇 주 동안 놀라운 경기를 선보였다. 첼시는 승리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4강 2차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2차전 합계 3-2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존 테리와 하미리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등 일부 주전선수들이 결승전에 퇴장 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공백이 생겼다. 결승전 무대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려 첼시에 불리한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첼시의 4강전을 지켜본 발락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발락은 “첼시는 결승전에서도 자신들의 불리함을 딛고 우승할 수 있다. 바르사와의 4강전에서 이미 증명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발락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첼시에서 뛰며 105경기 출전해 17골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1회), FA컵 (3회), 리그컵(1회)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을 가리게 될 첼시와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1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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