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위기의 첼시를 구해낸 ‘구세주’ 디디에 드로그바가 우승에 대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가졌다. 첼시는 후반 37분 뮬러에게 선재골을 내줬지만 5분 후인 후반 43분 드로그바가 만회골을 넣었고,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종료 2분 전 극적인 만회골을 작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드로그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8년간 있었다. 이제야 우승을 차지했다”며 감격을 나타내는 한편, “수 년간 이야기했던 오늘밤 첼시의 정신을 보여줬다”며 감격을 나타냈다.
드로그바는 입단 후 줄곧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했지만 쉽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첼시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조화되어 우승을 차지헀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가졌다. 첼시는 후반 37분 뮬러에게 선재골을 내줬지만 5분 후인 후반 43분 드로그바가 만회골을 넣었고,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종료 2분 전 극적인 만회골을 작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드로그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8년간 있었다. 이제야 우승을 차지했다”며 감격을 나타내는 한편, “수 년간 이야기했던 오늘밤 첼시의 정신을 보여줬다”며 감격을 나타냈다.
드로그바는 입단 후 줄곧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했지만 쉽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첼시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조화되어 우승을 차지헀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더블’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