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류청 기자=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던 구자철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자철은 21일 대표팀 소집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분명히 원하는 목적과 결과가 있어서 훈련을 하러 온 것”이라며 “대표팀 경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이번 소집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월드컵 준비의 시작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팀의 일원으로 녹아 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구자철은 “절대로 욕심부리지 않겠다”라고 재차 다짐했다.
구자철은 3일 동안 6명만 모여서 훈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작년 이맘때도 적은 인원으로 훈련했었다”라며 “훈련 일정과 감독님의 스타일도 모른다. 이 시간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줬다. 구자철은 인터뷰 도중 기성용이 짐을 들고 NFC본관 앞으로 걸어오자 “중요한 선수가 오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사진=이연수 기자
구자철은 21일 대표팀 소집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분명히 원하는 목적과 결과가 있어서 훈련을 하러 온 것”이라며 “대표팀 경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이번 소집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월드컵 준비의 시작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팀의 일원으로 녹아 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구자철은 “절대로 욕심부리지 않겠다”라고 재차 다짐했다.
구자철은 3일 동안 6명만 모여서 훈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작년 이맘때도 적은 인원으로 훈련했었다”라며 “훈련 일정과 감독님의 스타일도 모른다. 이 시간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줬다. 구자철은 인터뷰 도중 기성용이 짐을 들고 NFC본관 앞으로 걸어오자 “중요한 선수가 오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사진=이연수 기자